필립 클레이(한국 이름 김상필)씨는 8살이던 1983년 필라델피아의 한 가정에 처음 입양됐다. 29년간 수차례 경찰서를 들락거렸고 약물 중독에도 시달렸다.두 차례나 파양됐고, 부모가 시민권을 신청하지 않아 불법 체류자 신세가 됐다.결국, 2012년 모국인 한국으로 추방됐다.
6.25 전쟁 67주년을 맞아 워싱턴DC에서 한국전에 참전했다 전사한 유엔군의 이름을 부르는 호명식이 거행됐다.미국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이 한국전 참전용사기념공원에서 가진 이번 행사에서는 호주를 비롯한 21개 유엔 참전국 대표들이 나와 전사자 3천300명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