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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부터 변경조치를 시작한 결과 ACA 오바마케어 이용 자격자들은 1인당 평균 70 달러의 택스 크레딧이 추가돼 그 70달러 만큼 월 보험료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집계한 백신 접종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백신을 1번이라도 맞은 사람이 인구의 30.7%인 1억 180만 4천 762명으로 집계됐다. 거의 3명 중 1명꼴로 1번은 접종한 셈이다.

백신 효력은 나이, 성별, 인종에 따라 크게 다르지 않았다.화이자는 남아공에서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선 위약을 투여한 그룹에서만 9건의 감염 사례가 나와 백신의 예방효과가 100%였다고 밝혔다.

결과 1차 접종만 받았을 경우에도 80%라는 준수한 예방 효과가 나왔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경우엔 예방 효과가 90%로 뛰었다.앞서 화이자는 자사 백신의 감염 예방효과가 95%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앨버트 볼라 화이자 CEO는 Michigan과 Connecticutt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하고 이 새로운 방식을 통해 생산량이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미국 전체적으로 약 5,900만 도스 이상이 접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정확히는 5,958만 5,043 도스가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접종된 것이다.

옥스퍼드대학의 감염학 교수인 윌리엄 제임스의 연구팀의 실험 결과, 화이자 백신이 1회차 접종됐을 때 영국 및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반응이 활발하지 않았다.

야후 파인낸스는 현금 지급 대상의 기준이 국세청, IRS에 대한 세금보고 액수로 결정되는데 올해 세금보고를 빨리 끝내게 되면 2020년이 기준이 되기 때문에 2019년이 기준이 되는 것보다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를 분석한 결과 이번 주 전국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보다 2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팬데믹 사태 시작 뒤 주간 감소율로는 가장 큰 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