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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17만명을 넘어섰다.뉴욕타임스는 13일 기준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를 2주 전보다 8% 증가한 17만2천404명으로 집계했다.

미국의 부스터샷, 추가 접종이 20일부터 돌입할 때에는 화이자 백신부터 시작하고 모더나 백신은 다소 지연될 것으로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내다봤다.모더나는 최소한 1주일 늦어져 화이자 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앙 플로리다 의료연합은 14개의 이동식 시체보관소를 구매했다고 밝혔다.뉴욕타임스 집계를 보면 30일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5만8천946명으로 16만명을 향해 가고 있다.

미국이 부스터 샷을 백신접종을 완료한지 5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맞을 수 있도록 3개월을 앞당길 것 으로 예고하고 있다.그럴 경우 9월6일 노동절 직후 부터 마지막 접종을 한지 5개월이 지나는 누구나 추가 부스터샷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FDA는 23일 화이자 백신을 정식 승인하면서 그동안 화이자-바이오앤테크 코로나19 백신으로 알려진 백신이 이제 '코머너티'로 마케팅될 것이라고 밝혔다. 긴급사용 승인 상태였던 지금까지와 달리 정식 승인을 받은 백신은 광고,홍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 1억8천76만명이 최소 1회 백신을 맞았고 2회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한 성인은 전체의 60.6%인 1억5천650만명을 기록했다.

연방 정부가 상당수 국가를 상대로 시행하고 있는 국제여행 제한을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최대한 차단하겠다는 조치로 해석된다.

미국이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 사태에서 탈출해 일상을 되찾은 축제분위기였다가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백신을 다 맞은 사람들도 감염되는 돌파 감염까지 속출하면서 불안과 우려가 되살아나고 있다.

워싱턴 DC에서도 오전 11시 부터 오후 5까지 예정되어있다.이 협의체는 민주당 소속 프라밀라 자야팔 연방 하원의원이 추진중인 ‘메디케어 포 올 액트 2021(The Medicare for all Act of 2021)’법안 H.R. 1976을 지지한다.

델타변이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지만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는 미 경제에 당장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1일 보도했다.최근 델타변이 확산에도 많은 이코노미스트가 경제 성장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