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월 첫 주말 박스오피스를 보면 소니 컬림비아 픽처스의 '쥬만지: 웰컴 투더 정글'이 3천600만 달러를 벌어 2천360만 달러에 그친 디즈니 루카스 필름의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압도했다.'쥬만지'와 '스타워즈' 사이에 공포물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2천930만 달러)가 2위로 끼어들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PwC’(PricewaterhouseCoopers)에 따르면 케이블 TV를 사용하는 미국인들의 수와 전국의 넷플릭스 회원 수가 동등해졌다.하지만 케이블 TV 시청자 수가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넷플릭스가 우위를 점하기까지는 시간문제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