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한미군 사령관 등 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이 미국은 자국 영토를 위협하는 북한에 대해 한국의 승인 없이도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는 "한반도에서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과 대치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미국 최대 기독교 계열 학교인 리버티 대학의 제리 폴웰 주니어 총장이 폭스뉴스 방송의 '폭스 앤드 프렌즈' 프로그램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부분을 거론하며 "리버티대의 제리 폴웰은 폭스 앤드 프렌즈에서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