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정치권이 한해를 마무리하며 내년 9월말까지 쓸수 있는 1조 7000억달러 규모의 2023회계연도 연간예산안을 확정했다.국방예산은 8580억달러로 전년보다 10%나 더 올렸고 비국방 일반부처 예산은 7725억달러로 6% 증액했다.

2023년 새해부터 온라인 거래 등으로 600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리면 자동으로 IRS에 보고되기 시작해 불안과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RS 자금 추적이 2023년 새해부터 시행에 돌입하게 되자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로, 팬데믹 초기 전면 봉쇄 기간을 제외하면 2010년 11월 이후 12년 만에 가장 적다.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20만 건)도 상당폭 하회했다.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1월 매매 건수는 35.4% 급감했다.

IRS 국세청에 세금보고서 1240만건이나 처리되지 못한채 적체되고 있어 납세자 800만가구이상이 평균 3100달러씩의 택스 리펀드,세금환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의회감사결과 드러났다.

상원이민개혁파 줄어 더 어려워진다. 서류미비 청소년들인 드리머들 200만명에게 영주권과 시민권까지 허용하는 이민개혁법안이 레임덕 회기의 추진이 무산됐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내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임금 비중이 큰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임금-물가 악순환' 차단에 가장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일론 머스크 신임 트위터 CEO가 16일 CNN 등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는 15일 오후 CNN,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등 국내 최고 언론에 속한 유명 기자들의 일부 계정을 영구 정지시켰다.

연방정부 셧다운을 피하고 연간예산안을 매듭짓기 위한 1주일짜리 임시예산과 신기록을 갈아치운 국방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물론 한회기를 마무리하며 워싱턴 정치권이 반드시 통과시켜야 하는 국방예산과 연간예산 을 매듭짓고 있다.

하버드대학교는 올해 52살 클로딘 게이 예술과학 분야 학장을 내년 7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총장으로 지명했다.1636년 개교한 하버드대에서 흑인 학자가 총장으로 지명된 것은 386년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