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장문의 공개편지를 보냈다고 현지매체들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아마디네자드 전 대통령은 강경 보수파 정치인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13년에 이르는 재임 기간 유엔(UN)과 서방의 제재에 굴복하지 않고 비타협적 반미·반서방 정책을 폈다.
오늘(26일) 오후 8시 반부터 헐리웃 돌비 극장에서 지미 키멜의 진행으로‘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다. 시상식은 ABC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박스오피스를 휩쓴 뮤지컬 영화 ‘라라 랜드’는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감독상, 작품상 등 주요 1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려 이번 시상식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추방이 강화된 가운데 연방 이민 당국이 불체자 색출을 위해 국내선 항공기에서 내리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 작업을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통상적으로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할 때는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이 필요하지만 내릴 때는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비판적인 언론을 비공식 브리핑에서 제외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CNN 방송 등은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카메라가 촬영하지 않는 비공식 브리핑을 하면서 CNN, 뉴욕타임스, 의회전문지 더 힐 등 주류 언론사들을 제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