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애폴리스 US Bank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NFC 챔피언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AFC 챔피언 뉴잉글런드 패트리어츠의 대결에서 양팀은 역대 수퍼볼은 물론 플레이 오프 경기 사상 가장 많은 도합 1,156야드를 전진하면서 용호상박의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이글스가 41:33으로 승리했다.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리고있는 미 최대 스포츠 축제 ‘2018 수퍼볼’의 하프타임쇼는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화려하게 장식했다.오늘(4일) 수퍼볼에서 2쿼터까지 필라델피아가 22대 12로 앞선 가운데 하프타임쇼가 펼쳐졌다.

스포츠 축제인 수퍼볼이 오는 일요일 펼쳐지는 가운데 수퍼볼 광고와 하프타임 쇼 그리고 음식을 포함한 수퍼선데이 소비 규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경기는 물론 광고와 하프타임 쇼를 보는 재미 역시 쏠쏠한 수퍼볼에 스포츠 팬들 뿐만 아니라 미국인들 대다수가 열광한다.

세계 최대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Amazon)이 지난해 연말,말 그대로 ‘대박’을 쳤다.아마존이 공개한 지난 4분기 매출 현황에 따르면 아마존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8%나 성장해 총 매출 605억 달러를 기록했다.순이익은 1년 전 7억 4천 9백만 달러보다 2배나 뛰어 19억 달러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오늘(4일) 오후 웨스트 팜비치 플로리다,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수퍼볼 시청 파티를 한다고 의회전문지 더 힐이 전했다.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정인 제52회 수퍼볼은 동부시간 오늘(4일) 오후 6시 30분(LA시간 오후 3시 30분) 이다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독감에 감염돼 사망한 아동은 16명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지난해(201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독감으로 사망한 아동 수는 53명으로 급증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누네스 하원정보 위원장 등은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수사가 신뢰를 잃게 됐다”고 비난 하는 반면 민주당 진영에선 “FBI와 정보당국의 신뢰를 추락시키며 특검수사를 무력화하려는 시도로 사법방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스타벅스 본사에서 포인트 ‘스타’를 적립할 수 있는 비자카드를 출시했다. 49달러의 연간 수수료를 내면 스타벅스에서 음료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포인트 적립은 물론 무료 음료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국의 1월 실업률이 4.1%를 유지하고 20만명의 새일자리를 늘려 2018년 새해를 호조로 출발했다.17년만의 최저 실업률을 유지하고 예상을 웃도는 일자리 증가를 기록한데다가 시간당 임금이 2.9%로 근 10년만에 가장 많이 올라 미국민 소득이 본격 증가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오늘 장중 7,800달러 선으로 떨어졌다. 한때 2만 달러 부근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 가격이 8천 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로 석 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