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멕시코 국경을 넘어 밀입국했다가 체포된 사람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미 국토안보부 존 켈리 장관이 의회에 제출한 증언서한에서 밝혔다. 켈리 장관은 상원 특위에 제출한 증언을 통해 지난 달 멕시코 국경을 넘다가 체포된 사람이 1만 2500명이하 였다면서 미국내 밀입국자 수가 점점 줄고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외동딸 첼시가 어제(4일) ‘남녀 동일임금의 날’(Equal Pay Day)을 맞아 나란히 의견을 내놓았다.이방카는 오늘(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SA투데이가 전국대학여성협회(AAUW) 최근 조사를 인용해 작성한 그래픽 사진을 올렸다.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발생한 지하철 테러 용의자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출신의 청년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키르기스 정보당국이 밝혔다. AFP 통신은 키르기스스탄 국가보안위원회 대변인을 인용해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자폭 테러범이 키르기스 출신의 22살 청년 아크바르존 드잘릴로프"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