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플로리다 한인회(회장 김영출)가 플로리다 연합체육대회 기금 마련 “잭슨빌 한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20(일) 오후 2시 잭슨빌 오랜지 파크 소재, 컨추리 클럽 오브 오랜지 파크(Country Club of Orange Park)에서 샷건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세금보고 마감기한이 내일(18일) 자정까지로 하루 연장됐다.연방국세청 IRS의 웹사이트가 오늘 새벽 장애가 발생하면서 납세자들이 세금보고시 불편을 겪어하루 연장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제41대 대통령인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여사가 향년 92살의 일기로 오늘(17일) 별세했다.바버라 여사는 최근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돼 가족, 의료진과 상의한 끝에 의학적 치료 대신 연명 치료를 받아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지방 법원은 어제(16일) 이용자 모르게 얼굴 사진 등에서 생체정보를 수집했다는 혐의로 페이스북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진행하도록 판결했다.

대형 커피체인점 스타벅스가 미 전국 매장의 운영을 일시중단하고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다음달(5월) 29일 오후 전국의 8천여개의 매장을 닫고 17만 5천여명의 직원들에게 ‘인종차별방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2일 필라델피아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발생한 인종차별 논란에 따른 것이다.

연방 소득세 세금보고가 17일 자정에 마감돼 1700만명이 막차를 타려고 대거 몰려들고 있다. 1억 5500만명의 미국납세자들 중에 대다수는 이미 세금보고를 마쳤으나 1700만명은 마감일에 신고 하거나 연장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전무 조현민이 최근 자신이 일으킨 '갑질' 파문에 대해 사과하는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보냈다. 대한항공 직원들에 따르면 조 전무는 한국시간 지난 14일 밤 9시쯤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발송했다.

올해 92살의 부시 여사는 그동안 수 차례에 걸쳐 입원과 퇴원을 계속하면서 치료를 받아 왔는데, 가족과 주치의의 상의 결과 더 이상의 의학 치료는 무의미하다는 결론에 도달해, 앞으로는 편안한 임종을 위한 준비에 들어 간다고 짐 맥그래스 대변인이 말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올해 초 공개된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보고서를 인용해 바르자 연구개발센터는 북한 출신 기술 고문들이 체류한 곳이라고 전했다.대북제재위는 북한 미사일 기술자들이 시리아를 방문해 바르자 등지에 있는 화학무기·미사일 시설에서 일했고 이들이 계속 이 시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취업이민 2~3순위 신청자들이 첫관문으로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노동허가서를 인증받은 한국인들이 올들어 6개월간 2000명 아래로 떨어지며 지난해에 비해 1000명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