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플로리다 의료연합은 14개의 이동식 시체보관소를 구매했다고 밝혔다.뉴욕타임스 집계를 보면 30일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5만8천946명으로 16만명을 향해 가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테러로 전사한 미군 유족들이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뒤 실망했단 반응을 보였다. 미군 유족들을 도버 공군 기지에서 따로 만나 위로하려 했지만 무성의한 태도로 오히려 분노를 일으켰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 전쟁 끝내기는 미국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올바른 결정이었고 12만명이상을 대피시킨 작전도 성공적이었다고 옹호하고 지구촌에서의 테러전에 촛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진보성향이 강한 민주당 하원의원 5명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교체를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요구했다.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등 5명의 민주당 하원의원은 성명에서 내년 2월 임기가 끝나는 파월 의장의 연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케네스 맥킨지 미 중부 사령관은 30일 국방부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철수 완료와 미국 시민, 제 3국인, 아프간 현지인의 대피 임무 종료를 선언하기 위해 섰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는 입원 환자가 1만6천457명으로 50개 주 가운데 가장 많다.이처럼 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원은 넘쳐나는 환자로 큰 압박을 받고 있고, 하루 평균 사망자도 올해 3월 이후 처음으로 1천명을 넘겼다.

미 근로자 320만명은 코로나 감염을 우려해 취업하지 않고 있고 250만명은 직장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아 실직한 것으로 밝혀 고용회복에 제동이 걸리고 있으며 미국민 소비지출도 크게 둔화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 폭탄테러로 숨진 미군 13명의 유해 귀환 행사에 참석한다.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이날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고국으로 돌아오는 미군 유해를 직접 맞을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상이 걸린 지역 의료기관들은 설상가상 위기에 직면했다.루이지애나 서남부 티보도 지역보건 병원에서는 환자 이동 때 산소호흡기를 손으로 돌리는 사태가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이 부스터 샷을 백신접종을 완료한지 5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맞을 수 있도록 3개월을 앞당길 것 으로 예고하고 있다.그럴 경우 9월6일 노동절 직후 부터 마지막 접종을 한지 5개월이 지나는 누구나 추가 부스터샷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