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 축구 경기에 앞서 열린 멕시코와 피지의 대결에서는'디펜딩 챔피언' 멕시코가 약체 피지에 역전승을 거뒀다.멕시코는 오늘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피지와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C조 2차전에서 4골을 몰아넣은 에릭 구티에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5-1로 이겼다.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을 수확한 양궁 대표팀이 오늘 오후 1시 25분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이 종목 8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최미선과 장혜진, 기보배로 이뤄진 양궁 여자 대표팀은 앞서 개인전 예선에서 1위부터 3위를 싹쓸이하면서 금빛 전망을 밝혔다.
한국 남자양궁이 리우 올림픽 한국선수단 첫 금메달을 쏘았다.김우진(24)과 이승윤(21), 구본찬(23)등 20대 초반 나이의 젊은 트리오로 이뤄진 한국남자양궁대표팀은 오늘(8월6일) 오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유도 정보경이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유도 48㎏에서 4강에 진출했다.정보경은 오늘(7월6일)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여자 유도 48㎏ 3회전 8강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 몽골의 문크흐바트 우란체체그 선수로부터 행운의 반칙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