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을 하루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나라를 통합하고, 미국민 모두를 위해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당선인은 취임식 하루 전날인 오늘(19일) 워싱턴DC 링컨기념관에서 열린 취임 식전 행사 '환영 콘서트'에 모인 지지자 수만 명 앞에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 92살의 '아버지 부시'인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이 건강 이상으로 텍사스 주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시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진 베커는 오늘(18일) 이같이 말하며, 현재 부시 전 대통령이 안정적인 상태라고 덧붙였다.입원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6일 포트로더데일 공항에서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살해한 용의자 에스테반 산티아고가 이슬람 무장세력 IS를 대신해 공격을 했다고 주장했다. CNN은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을 수사 중인 연방수사국 FBI의 말을 인용해, 오늘 법원에서 열린 보석 심리에서 산티아고가 이같이 증언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