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랜싱 인근에서 일식당을 운영하며 탈세를 해온 한인 부부에게 100만 달러에 달하는 벌금형이 내려졌다.연방법무부는 최근 미시간 주 오차드레이크에서 ‘스시 사무라이’를 운영해온 올해 46살의 장동현씨와 51살 크리스티나 장씨 부부에게 98만 479달러 벌금형이 선고됐다고 밝혔다.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직후 인수위 고위관계자로부터 러시아 정부 관계자들을 접촉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주류언론은 지난해 전 주미 러시아 대사와 접촉한 플린 전 보좌관이 거짓 진술을 한 혐의로 특검에 기소되자, 혐의를 인정하고 이같이 진술했다고 전했다.
세계 1위 유통업체 월마트가 언론인들에 대한 극단적 폭력을 조장하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해 구설에 올랐다.해당 티셔츠의 뒷면에는 ‘끈·나무·언론인’(Rope·Tree·Journalist)이라는 세 단어와 함께 ‘(단어를) 조금 조합할 필요가 있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CNN과 불편한 관계인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크리스마스 파티에 CNN 기자와 간부를 제외하고 다른 직종 관계자만 초대해 마찰이 계속되고 있다.백악관 부대변인은 "다른 CNN 직원들은 크리스마스 리셉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지만 카메라맨과 음향, 기술자 등 스태프들만 초대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CNN 측에 보냈다.